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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이재,곧 죽습니다.'인물,소개,줄거리

by cindy80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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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재, 곧 죽습니다'등장인물

최이재역(서인국):취업 실패를 거듭한 끝에 삶의 의지를 잃은 인물입니다. 흙수저로 태어나 삶의 쓴맛만 줄곧 보다 죽음 이후 잔혹한 심판을 받게 되는 역할입니다.

죽음 역(박소담):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에게 12번의 삶과 죽음이라는 심판을 내린 미스터리한 존재입니다.

박진태역(최시원):첫 번째 환생 인물로 태강 그룹 둘째 아들로 태어날 때부터 다이아몬드 수저인 재벌가 3세입니다.

송재섭역(성훈):두 번째 환생 인물로 위험에 도전하는 인생을 사는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입니다.

권혁수역(김강훈):세 번째 환생 인물로 17세 고등학생이며 학교 일진들에게 표적이 된 왕따 소년입니다.

이주훈역(장승조):네 번째 환생 인물로 의뢰인의 요구라면 어떤 것이든 해결해 주는 비밀조직의 해결사입니다.

조태상역(이재욱):다섯 번째 환생 인물로 격투기 선수 지망생이었지만 모종의 거래로 인해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영아역(완전아기):여섯 번째 환생 인물로 부모로부터 아동학대를 받는 생후 5개월 된 아기입니다.

장선우역(이도현):일곱 번째 환생 인물로 특별한 재주나 별다른 목표 없이 얼굴이라는 재능 하나만으로 순탄한 삶을 사는 모델입니다.

정규철역(김재욱):여덟 번째 환생 인물로 연쇄살인마 화가입니다.

안지형역(오정세):아홉 번째 환생 인물로 몸을 사리며 동료들에게 민폐로 전략한 형사입니다.

노숙자역(김원해):열 번째 환생 인물입니다.

회사원역(김건호):열한 번째 환생 인물입니다. 이재가 입사하고 싶었던 태강그룹의 과장입니다.

이재엄마역(김미경):열두 번째 환생 인물입니다. 이재 엄마입니다.

이지수역(고윤정):최이재의 여자친구로 직업은 소설가입니다.

박태우역(김지훈):태어날 때부터 부족함 없이 자란 금수저 대표이사입니다. 취준생 최이재의 면접관으로 1회 때부터 출연해 비중이 많아지는 인물입니다.

 

2.'이재, 곧 죽습니다'간단 소개

'이재, 곧 죽습니다'는 죽음의 무게감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힘들어 선택한 죽음이 누구에게 그 죽음의 무게보다 더한 슬픔을 안겨줄 수 있기 때문이고 살아있을 적에 자신이 몰랐던 행복이라는 것이 있을 수 있다는 느 것을 알려주는 의미 있는 드라마입니다. 웹툰원작이며, 웹툰 제목은'이제 곧 죽습니다'이고 드라마는 '이재 곧 죽습니다'입니다. 이제 죽는데 주인공 이름이 이재라 이제 곧 이재 죽습니다라는 표현을 한 것 같습니다. 일단 웹툰은 13번의 새로운 삶을 살지만 드라마는 12번의 새로운 삶을 삽니다.

3.'이재, 곧 죽습니다' 파트 2 줄거리

'이재, 곧 죽습니다'파트 2에서는 정규철로 처음 환생합니다. 연쇄살인마 화가라는데 인물 설정이 매우 파격적입니다. 선을 위한 악으로 예상했던 예상과 달리 정규철도 박태우와 마찬가지로 살인광으로 자신의 쾌락을 위해 사람을 죽이는 짐승 같은 존재인 것 같은데, 총 15명의 살인을 저질러 작품을 만들고, 최이재가 환생했을 때 박태우를 작업실로 유인해서 전기톱으로 사지를 절단시켜 최악의 고통을 맞보게 한 후에 목숨을 끊으려던 계획이 도리어 자신이 당해버리게 됩니다. 박태우는 오히려 정규철이 꾸며 놓은 살인광 놀이터에 흥미를 느끼고 앞으로 자주 이용하려고 신나 있습니다. 그런데 반전은 정규철의 죽음은 최이재가 의도한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정규철이 자신의 살인 행위를 녹화하는 버릇을 이용해 박태우가 정규철을 살인할 때 CCTV로 녹화해서 박태우의 진실을 세상에 알리려 했던 것입니다. 비록 정규철은 고통스럽게 죽었지만 다음 환생을 위해 미리 판을 깔아놓은 것입니다. 두 번째로 환생한 인물은 형사 안지형입니다. 형사가 되었지만 생전에 어머니의 바람 때문에 몸을 사리며 동료들에게 민폐로 전략한 인물이지만 최이재의 환생 이후로 형사의 지위를 이용해 박태우를 잡기 위해 주도적으로 정규철 살인사건을 파해치며 영웅으로 떠오르는데, 뒤를 쫓는 박태우가 권력을 동원해 안지형의 수사를 막고 급기야 청부살해를 시켜 죽을 뻔 하지만 손으로 칼을 막아 내는 엄청난 의지로 살아나 예전에 환생했던 인물들의 특징을 잘 활용해 전용 비행기 사고추락으로 결국 박태우의 두 다리를 잃게 만들고 산소 호흡기에 의지한 식물인간으로 만들어 버리며 박태우의 응징의 종지부를 찍습니다. 형사 안지형으로 평범한 생활을 이어가다 마약 사범이 쏜 총에 후배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던져서 결국 죽게 됩니다. 죽음에게 또 목숨을 버렸다고 야단맞고 바로 환생하는데, 노숙자로 태어나 천대받다 죽습니다. 다시 태어난 인물은 회사원입니다. 이재가 입사하고 싶었던 태강그룹의 과장으로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남들처럼 사는 가장입니다. 그런데 퇴사 통보화 함께 이혼 통보도 맡게 되며 삶을 비관해 차에 뛰어들며 달려오던 박태우의 차에 치여 면접 보러 길을 가던 이재에게 충격을 줬던 장본인이었던 것입니다. 이재는 자신의 자살 결정 때문에 누군가의 삶을 송두리째 망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차즘 알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환생한 인물은 엄마입니다. 이재가 환생을 하는 것 자체가 곧 죽음을 앞둔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게 되는 것인데 엄마의 몸에서 깨어났다는 것은 엄마가 곧 죽을 거라는 것 때문에 더욱 괴로운 것이었습니다. 그리워했던 엄마로 태어나 자신이 잘 알지 못했던 엄마를 알게 되는데, 아들 이재를 위해 물불 안 가렸던 지난날의 노고를 알게 되고, 이재가 자살했을 때 가슴이 찢어 질듯 아파했던 엄마의 슬픔을 알게 됩니다. 이로써 죽음이 왜 그토록 죽음을 함부로 한 대가에 대해 질타했는지 이해하며, 그깟 취준의 실패 때문에 자살한 자신이 매우 한심하고 후회스럽습니다. 결국 엄마는 노환으로 삶을 마감하고 죽음에게 다시 온 이재는 제발 딱 한 번만 자신으로 살 기회를 달라 애원합니다. 하지만 환생할 수 있는 총알은 이제 없습니다. 죽음은 관용을 베풀러 총알 하나를 이재에게 주지만,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심판자는 신이라며 신의 은총을 빌며  사라집니다. 결국 자살하기 직전 그 옥상에서 눈을 뜬 이재. 다시 한번 최이재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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